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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리뷰/생필품

독일에서 구매한 이케아 반찬그릇 4x MIXTUR 세트

저번 이케아 반찬통에 이어 반찬 그릇으로 사용하고 있는 이케아 4xMixtur 세트에 대해서 리뷰해보고자 한다. 역시나 오븐 전자레인지에 사용 가능한 내열유리로 튼튼하고 사이즈도 적당하다. 1세트 총 4개 그릇으로 구성돼있으며(1만 원 이하) 우리는 2세트 총 8접시를 구매해 사용 중이다.



제품 넘버는 601.016.52. 로 Susan Pryke 라는 디자이너가 디자인했다.



심플한 포장.



24*11cm 사이즈 접시 1개 9*7cm 사이즈 접시 3개가 있다. 큰 사이즈의 접시는 높이 3cm 작은 사이즈의 접시는 높이 5cm로 이케아 반찬 그릇 치고는 높이가 높다.




큰 사이즈의 이케아 반찬 그릇은 삼겹살, 생선, 계란말이를 디스플레이하기 좋은 사이즈이다.




작은 사이즈의 이케아 반찬 그릇은 높이가 높아서 작은 폭과 너비에도 불구하고 반찬이 많이 담긴다. 좁은 식탁에 쓰기 좋은 것 같다. 물론 소스류 담기에도 좋다.



통일감 있는 것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굉장히 만족스럽다. 이케아 반찬 그릇 Mixtur 2개 세트를 구매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역시나 오븐,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사용 가능한 내열유리로 카드늄이나 납 따위는 없다. 안전하다.



차곡차곡 쌓으면 보관이 용이한 사이즈로 자리 차지가 거의 없다. 좁은 부엌에 안성맞춤!



우리집 식사시 그릇들은 대략 이런 구성이다. 모두 유리 제품으로 통일감 있으며 음식이 담기면 더욱 보기 좋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은 법! 가격대도 괜찮고 무엇보다도 구성과 사이즈가 정말 최고다. 단 1세트만 있어도 요리 1개 반찬 혹은 소스 3개까지 거뜬하다. 이 정도면 혼밥하는 유학생들에게 정말 매력적으로 다가올 제품임에 확신한다. 이케아 반찬그릇 MIXTUR 정말 굿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