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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재태크/가상화폐

앞으로의 코인 구도는 리플코인 VS 비트코인이 될 것

리플코인(미국) VS 비트코인(일본)


약 하루 전만 해도 리플 코인 가격은 약 1.2 달러였는데 자고 일어나보니 2.4 달러가 돼있다.... 하루 사이에 약 2배가 상승한 것. 더 놀라운 것은 한달 전만해도 리플코인의 가격은 0.2달러 였다는 것이다.. 한국 돈 200원 일 때부터 내가 눈여겨 본 코인인데 이렇게까지 상승 할 줄은 몰랐다. 몇일 전부터 계속해서 정부에서 가상화폐 거래소를 폐쇄한다는 등 부정적인 뉴스를 뽑아내고 은행들도 가상화폐 거래 차단을 위해 노력한다는 헛소리를 하더니 뒤에서는 가상화폐를 통한 세계 각국 은행과의 해외송금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었던 것이다. (일본 30개 은행 외 국내 우리은행, 신한은행 등) 뒷통수 지린다.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굉장히 리플코인에 대한 긍정적 뉴스가 쏟아져 나왔기 때문일 것이다.


<약 2주간의 리플코인 차트 상승률이 엄청나다>


급등한 만큼 거품이 조금 빠진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래도 200원대에 구매한 사람들은 원금대비 10배 이상의 엄청난 수익 구간이다. 하지만 지금 구매하는 것은 고려해 봐야 한다.



실시간 변동하는 리플 거래 수수료, 시가총액, 초당 트랜젝션, 거래량 등등



24시간 내 리플 거래량. 한국 거래량은 월 평균 25% 정도인데 신기하게도 약 6% 가량 줄어들었다. 가격 상승 요인이 한국보다 외국에 있었을 확률이 크다.



외국 큰 미디어들에서 Ripple CEO 인터뷰에 대해서 집중 조명하고 리플코인의 미래를 전망한 것. 굉장히 긍정적으로 보도했다.



리플 경영진들. 리플 타켓이 은행들인 만큼 경영진이 과거 굵직한 금융업 종사자들로 이루어져 있다. 찾아보면 경력들이 아주...



하루만에 리플이 이더리움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시가총액 98조 8500억, 빗썸 하루 거래금액만 2조 6천억. 위버라슝....

앞으로 필자 생각에는 리플코인(미국) VS 비트코인(일본) 구도로 갈 것 같다. 발행 주최가 없는 일본이 밀고있는 비트코인 VS 발행 주최가 있는 미국의 리플코인. 비트코인을 장려하고있는 일본 특성상 비트코인이 종이쪼가리가 되도록 보고만 있진않을 것 같고. 리플코인은 베이스가 미국 회사고 발행 주최가 있는 만큼 안정감있고 더욱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코인판이 종잡을 수 없게 커지면 미국은 당연히 자국 회사인 리플코인을 밀 것.


 사람들이 거품이다 투기다 하지만 조금만 공부해보면 정말 가상화폐는 시작도 안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가격적인 측면은 거품이 있을 수 있다) 가상화폐가 자산인지 화폐인지 물품인지 세계적으로 통일된 법적인 기준이 나오고 제도권에 완전히 안착된 후가 진짜 시작이라고 생각된다. 내년 4월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G20 회의에서 가상화폐에 대해서 심도있게 논의한다고 한다는데 G20 회의를 기점으로 가상화폐의 큰 방향이 결정될 것 같다.